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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동료 엽사 조사

연합뉴스연합뉴스
강원 횡성에서 유해주소 구제 활동에 나선 50대 엽사가 동료가 잘못 쏜 총에 맞아 크게 다쳤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쯤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58)씨가 동료 B(65)씨가 쏜 엽총에 허벅지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원주의 한 대학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멧돼지를 사냥하던 중 A씨가 멧돼지 쪽으로 뛰어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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