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업무협약.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해 나눔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일터 1호로 가입했다. 착한일터 동참을 원하는 교직원의 신청을 받아 나눔과 상생, 배려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사랑의 열매 달기. 경남교육청 제공 이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도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일회성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교육청 구성원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