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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을" 강릉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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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릉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강원 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강원 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강릉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650개 단지에 137억 원을 투입하는 등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정책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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