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과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에 나선다.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은 1월 한 달간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해 최대 20%의 혜택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또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이와 함께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은 1월 1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최대 지원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 대책으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