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남원시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남원시 제공전북자치도 남원시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등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확보한 예산으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 달라진 남원시정의 변화를 시민들께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혁신하고, 더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국립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바이오 생태환경 구축, 산단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