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운영…대형병원 연계 강화

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운영…대형병원 연계 강화

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개소식. 울진군 제공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개소식.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은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 5곳(서울대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카톨릭성모병원)을 비롯해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 6곳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대구카톨릭대병원·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이 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 7곳(대구파티마병원·포항성모병원·포항세명기독병원·참좋은선린병원·포항에스병원·경주동국대병원·안동병원)도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있고, 전담 간호사가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맡는다.

특히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전원 및 진료 의뢰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울진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병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