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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정진석·박종준 등 불출석 증인 22명 고발

국회/정당

    운영위, 정진석·박종준 등 불출석 증인 22명 고발

    박찬대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윤창원 기자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윤창원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12.3 내란사태 관련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박종준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국가안보실·경호처 관련 증인 22명을 야당 주도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 22명을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제15조에 따라 위원회의 의결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운영위는 야당 단독으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22명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수사 중인 상황 등을 사유로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여당 운영위 위원들도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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