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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형 마을 만들기' 추진…청산면·군북면

옥천군 제공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옥천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청산면 의동리와 군북면 비야리·와정리 등 3곳이다.
 
청산면 의동리는 '골목길 담장 사이로 음악이 흐르는 흥겨운 의동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안길 담장을 정비하고 의동저수지에 쉼터 등을 조성한다.
 
군북면 비야리는 '비야리 품속 따뜻한 공동체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창고 리모델링, 송건호 생가터 정비, 마을 족욕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북면 와정리는 '와~신나고, 정이 넘치는 리더마을'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가로수길과 안전데크길, 반별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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