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19억 원을 들여 미래 먹거리인 말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승마 문화 확산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추진한다.
진주시 등 13개 시군 초중고등학생 3794명에게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 일반 체험은 자부담이 30%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학생에게는 전액 지원한다.
현재 10개 시군에서 유소년 승마단이 14개가 운영 중이다. 올해 진주·함안·남해 유소년 승마단 운영에 필요한 용품·훈련비·대회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함안군 승마공원에서는 승마 체험을 즐길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제19회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는 10월 말에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말 산업은 스포츠를 넘어 농촌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