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34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제공대구 달성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대구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28대, 인력 약 100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16분쯤 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