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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포천시의회, 국방부에 오폭 관련 요구문 전달

[수도권 주요 뉴스]포천시의회, 국방부에 오폭 관련 요구문 전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포천시의회, 국방부에 오폭 관련 요구문 전달


경기 포천시의회는 어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포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습니다.

포천시의회는 요구문에서 사격장 인근 주민의 현실적 이주 대책 마련과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공을 촉구했습니다.

또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와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과 유휴지 활용방안 마련 등도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련 부서 60여 명으로 12개 기동단속반을 편성할 방침입니다.

기동단속반은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비 지원


경기도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초기 기업을 돕는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과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 기후 위기 대응 기업에 특별 금융지원


경기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합니다.

경기도가 내일 출시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상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자금을 100% 보증하고, 최대 연 3% 포인트의 이자 감면 혜택을 줍니다.

지난해에는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으로 관내 817개 기업이 천억원의 보증 혜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16개 시에 주차 공간 천943면 확보


경기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시흥과 평택 등 16개 시 24곳에 모두 천94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합니다.

또 학교·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경우 시설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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