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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 그동안 임금인상 및 통상임금, 준공영제 시행 등 놓고 진통 겪어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는 시내버스 4개(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 태영고속) 노사가 지난 4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임금·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내버스는 차질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시내버스 노사는 그동안 임금인상 및 통상임금, 준공영제 시행, 운송원가 산정, 체불 방지 등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운수노조는 4일까지 지노위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5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었다.
 
앞서 김해시는 파업이 예고되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세버스 투입, 경전철 운행 횟수 증편 등 각종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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