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황진환 기자국민의힘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군)이 29일 "내년 6월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35년간 경제관료로 일하며 대한민국 경제정책과 예산을 책임져 왔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국가 경제의 키를 잡았다"며 3번의 국회의원 및 당 원내대표 경력도 내세웠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 계엄을 해제하려는 국회의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