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동료가 적으로…'팀 방출' 논란 딛고 진화한 '흑백요리사2'[왓더OTT]

  • 0
  • 0
  • 폰트사이즈

라이프 일반

    동료가 적으로…'팀 방출' 논란 딛고 진화한 '흑백요리사2'[왓더OTT]

    • 0
    • 폰트사이즈

    [예능 리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시즌1서 지적받았던 4라운드 미션 개선…스포일러 잡음도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4라운드 진행 방식이 확 달라졌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서 무리한 팀 방출 미션으로 거듭 지적받았던 문제의 라운드였다.

    '흑백요리사' 시리즈를 연출한 김학민·김은지 PD는 '흑백요리사2(이하 시즌2)' 공개 전부터 "방출 룰은 두번 다시 없다"며 "큰 사랑을 받은 시즌1을 중심으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정했다"고 재차 강조해 왔다.

    전략은 통했다. 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첫선을 보인 시즌2는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시즌1에 이어 화제에 올랐다.

    실제로 시즌2는 3라운드까지 시즌1의 기본적인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특산물 선택 미션과 특별 심사위원 제도 등을 도입해 변화를 줬다.

    여기에 시즌1 세미 파이널 미션이었던 '무한 두부 지옥'을 떠올리게 하는 두부가 히든 식재료로 나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에드워드 리(이균)마저 고개를 내저었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무엇보다 3라운드 흑백 팀전은 팽팽한 접전 끝에 승패가 갈리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나야, 재도전", "이 세상에 대파만 있다면" 등 어록을 남긴 최강록은 시즌1 팀전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고 최유강도 "미쉐린(미슐랭) 별을 받았을 때보다 더 기뻤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즌1에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4라운드는 시즌2에서 2인 1조로 팀을 이뤄 흑백 연합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팀은 즉시 톱7에 진출하고, 최하위 팀은 곧바로 탈락하는 구조다.

    이어 남은 5팀은 4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돌입했고, 직전 대결에서 한 팀이었던 동료가 곧바로 경쟁 상대로 맞붙는 구도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물론, 백종원과 안성재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앞선 대결에서 사용한 재료를 그대로 활용해야 하는 조건까지 더해지면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만, 예기치 못한 잡음도 나왔다. 흑수저 셰프 요리괴물의 인터뷰 장면에서 닉네임이 아닌 실명이 적힌 명찰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스포일러 논란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시즌1 당시 흑수저 셰프의 경우 결승 진출자만 실명을 공개한 바 있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마침 10회 마지막 장면이 손종원과 요리괴물 결과 발표 직전에서 끝나며 관심은 더욱 집중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라운드에서 조리대 위에 요리괴물의 명패가 보이지 않는 점을 근거로 탈락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탈락자는 명패를 들고 퇴장해야만 한다.

    현재 두 차례 대결이 남아 있는 가운데, 시즌2는 시즌1에서 지적받았던 4라운드 미션을 포함해 전반적인 진행 방식과 무대 연출 면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1 세미 파이널처럼 또 한번의 '무한 지옥' 미션이 등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총 13부작으로 구성된 시즌2는 오는 6일 12회까지 공개되며, 오는 13일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