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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중국선 교통법규위반 벌점도 거래한다

    • 2014-04-08 14:51

     

    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처벌을 크게 강화하자 운전자끼리 벌점을 사고파는 행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중국 당국은 교통질서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 '사상 최고로 엄격한' 교통법규를 도입했다.

    운전자가 도로에서 교통신호를 무시하면 이전의 2배인 6점의 벌점을, 자동차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면 12점의 벌점을 부과하는 등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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