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국내에서 첫 번째 팬콘을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F9은 7월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오후 1시와 7시 2회에 걸쳐 팬콘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번 행사는 공식 팬미팅에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로, SF9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멤버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특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아홉 명으로 구성된 남성 댄스 그룹이다. 2016년 데뷔한 이들은 '팡파레', '부르릉', '쉽다',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팬층을 늘려왔다. 지난해 3월에는 팬클럽 '판타지' 1기 모집 이후 약 1년여 만에 발 빠르게 2기를 모집하며 팬들의 결속력을 다졌다.
SF9 팬콘 '더 세컨드 스토리'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에서 2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7월 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