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캠퍼스 전경(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신라대는 지난달 22일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 예정자 57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대 간호학과는 2005년 개설인가를 받은 이후 지난 14년 동안 교육과정개발, 우수 교수진과 교육시설의 확보, 보건의료기관 실습체계구축, 지역사회단체 및 전문가집단과의 협력 등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매진해 왔다.
신라대 간호학과는 2014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5년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2019년에도 간호교육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4년 중앙일보의 전국 간호대학평가 ‘상급’ 획득과 2020년 현재까지 다년간의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 및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성 신라대 간호학과장은 “열심히 노력해 전원 합격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간호교육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