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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日, 몰염치 수준이 세계 최상위권"

靑 고위관계자, 한국의 G7 참여 반대하는 일본에 일침
"선진국들 日 수준 충분히 인지…韓 G7 참여에 별 영향 없어"

청와대(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반대했다고 알려진 일본에 대해 "몰염치 수준이 전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이웃 나라에 해를 끼치는 데 익숙한 일본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일관된 태도에 더 놀랄 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제사회, 특히 선진국들은 일본의 이런 수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참여에)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청와대가 일본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표한 데는 남북 문제부터 국제무대에서 사사건건 한국에 반대를 하는 일본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전날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에 한국·러시아·호주 등을 포함하자고 밝힌 직후 미국 정부에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입장이 G7과는 다르다'며 일본이 한국 참가를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 출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따르면, 일본은 남북미 회담에 대해서도 끊임 없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온 모습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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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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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rogercorea2022-10-20 03:52:15신고

    추천0비추천1

    진쭝꿔니는, 왜 나대는겨? 쪽바리섬에 니 마누라 있거늘!! 빨리 니네 마누라에게 가라! 쪽바리 종자야! 어줍잖은 대구리로 헛소리 그만하고!

  • NAVERcamelia2022-10-20 03:14:42신고

    추천3비추천2

    [ 여고생 일기장을 압색하면 생기는 일].

    조국죽이기 압색에서 여고생 일기장을 압수해간 사건은
    일본 순사의 여고생 일기장 압색에서 영감을 얻었지 않을까 싶어 소름돋았다.
    일제 때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사냥개 본색.

    불신검문 받은 삼촌을 취조하던 본토왜구 야스다 순사는 조카집을 압색해
    여고생 일기장을 가져다 샅샅이 뒤지다가
    "오늘 학교에서 국어를 사용하다가 선생에게 야단 맞았다"는 기록을 발견한다.

    당시 일본어가 국어가 되었고 조선어는 금지되었으므로 선생을 불령선인으로
    취조했고 되려 여고생이 조선어를 국어로 기록했다는 걸 밝혀 그 불순한 사상을 주입한 배후를 추적 고문해서 자백을 조작해 낸다.
    그결과 여고생 일기 한구절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몰아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비밀독립결사]로 엮어내는 수훈을 세운 야스다는 출세길을 걷는다.

    이 윤재,

  • NAVER천천히꾸준히2022-10-19 23:24:32신고

    추천5비추천2

    난 영장내주는 판사가 더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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