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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뮤지컬 베르테르, 스페셜 포스터 공개



공연/전시

    '20주년' 뮤지컬 베르테르, 스페셜 포스터 공개

    (사진=CJ ENM 제공)

     

    올해 20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으로, '베르테르'(엄기준·카이·유연석·규현·나현우)와 '롯데'(김예원·이지혜)의 숭고한 사랑이야기를 한국인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했다.

    11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프로젝터를 활용해 먼저 촬영한 롯데를 배경으로 베르테르가 첫 눈에 반한 롯데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베르테르 역을 맡은 배우들은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카이는 "베르테르를 보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했고, 유연석은 "5년 전 공연을 보고 베르테르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했다. 규현은 "5년 만에 베르테르를 다시 연기한다. 순수한 베르테르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와 현악기가 중심이 된 실내 오케스트라의 서정적인 연주는 또다른 볼거리다.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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