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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재보궐 누가 이길까…자정쯤 당선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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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재보궐 누가 이길까…자정쯤 당선자 윤곽

    • 2021-04-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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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레터, [뉴스쏙:속] 입니다.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4월 7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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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7 재보궐 투표시작…자정쯤 당선자 윤곽

    오늘 오전 6시부터 4.7 재보궐 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서울과 부산 두 곳의 시장을 뽑는 선거지만, 지역의 상징성과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정치적 의미 등으로 인해 관심만큼은 어느 선거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CBS노컷뉴스가 새벽 서울 종로와 부산 서구 투표소에서 만난 시민들은 ‘사익 없이, 정말 시를 위해 일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직장인들은 퇴근 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각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하며 미리 안내된 지정 투표소에서 마스크와 비닐 장갑을 낀 채 투표하게됩니다. 특히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저녁 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 후인 8시 이후에 투표하게 됩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는 저녁 8시 15분에 발표되고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 평일, 코로나 확산…투표율 50% 넘길까

    4·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장충동 제1투표소에서 장애인용 기표용구를 확인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오늘 치러지는 선거는 일부 지역에서만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기 때문에 전국 동시 선거와 달리 평일에 치러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거기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매섭게 몰아치면서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합니다. 투표율 50%가 승부를 가를 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투표율 50% 이하에선 조직표가 강점인 여당이 유리하고, 50%를 넘기면 중도층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야당에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은 막판 '박빙 승리'를, 야당은 두릿수 이상 격차로 '압승'을 예고하며 전망이 엇갈리는데요.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3% 내외 박빙 승부를 꽤 오래 전부터 예측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 후보가 확실히 승리할 것”이라며 최소 15%p이상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코로나 다시 600명대…4차유행 조짐에 빨간불

    오늘 오전에 발표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발표까지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400명대를 기록했으나, 검사가 본격화한 평일 확진자수는 방역당국의 우려대로 600명~700명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저녁 9시까지 확진자수가 이미 606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4차 유행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최근의 추세나 양상을 보면 4차 유행이 곧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현재가 4차유행을 가르는 갈림길로 보고 주의,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 어린이집에서는 관련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33명에 이릅니다.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은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는데,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인천시가 해당 어린이집 환경 검체를 채취한 결과 70%이상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손잡이, 화장실 세면대, 변기를 비롯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이기구와 장난감 등 거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4. AZ 수출제한도 검토, 유럽선 다시 혈전논란

    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신목행복자리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양천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한편, 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이 백신인데요. 현재 백신 1차 접종자는 100만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전체 국민의 1.92%가 접종한 것입니다. 이 속도대로면 당초 목표한 11월 집단면역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이같은 백신 속도는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발생하면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국내에서 위탁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수출 제한 조치를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회의론이 나옵니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평가단장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뇌혈전 간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혈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는데요. EMA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현재 유럽지역에서 920만명이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뇌혈전이 발생한 사례는 44건으로 매우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백신과 혈전 간의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 중인 EMA는 내일이나 모레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현재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는 EMA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청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유예한 상태로 EMA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5.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어게인 평창’ 물거품

    코로나19가 남북 대화에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북한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청정국'이라 주장하며 국경까지 닫았던 북한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선수단 파견은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북한의 도쿄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북미·북일 대화의 물고 틀 것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개선할 마땅한 이벤트가 없다는 것이 문제로 꼽힙니다. 임기 말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북한과 관련해 답답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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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코로나19가 확산 하는 상황에서 투표해야 하는 날입니다. ‘누구를 찍을 것인가’ 만큼 중요한 ‘누구도 감염되지 않는’ 재보궐 선거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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