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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메달 텃밭 화성" 화성시의회, 선수단 귀국 기념식 개최



경인

    "펜싱 메달 텃밭 화성" 화성시의회, 선수단 귀국 기념식 개최

    화성시청 소속 펜싱선수단 간담회
    김준호, 송재호, 이광현 선수 등
    원유민 의장 "잇단 메달과 노력 감사"

    화성시의회가 26일 오전 10시 '도쿄올림픽 출전 펜싱부 선수단 귀국 보고 및 축하 간담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가 26일 오전 10시 '도쿄올림픽 출전 펜싱부 선수단 귀국 보고 및 축하 간담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성시의회 제공경기도 화성시의회가 최근 도쿄올림픽을 마친 화성시청 소속 펜싱선수단에 대한 귀국 기념식를 열었다.

    26일 시의회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메달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고·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고, 이광현 선수도 플뢰레에 출전해 선전했다.

    특히 사브르 단체전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990년 창단된 화성시청 펜싱팀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펜싱 전용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화성시로부터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왔다.

    이를 통해 2012년 런던올림픽 플뢰레, 에페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국내·외 펜싱계를 이끌고 있다.

    이날 귀국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김경희·김도근·송선영·신미숙·임채덕·황광용 의원 등도 참석했다.

    원유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준비하는 게 더 힘들었을 텐데도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메달은 물론 최선을 다한 노력과 땀방울을 보며 지쳐있던 시민 모두가 자긍심과 행복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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