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져 인근 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져 인근 도로에 정체가 빚어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25분쯤 남구 감만동 신선대부두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남)씨가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주변 도로가 통제돼 일대에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좌회전하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