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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지연 사태 책임져야" 부산시민단체 해수부 장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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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항 재개발 지연 사태 책임져야" 부산시민단체 해수부 장관 고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북항재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행동 제공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북항재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행동 제공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북항재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행동과 지방분권 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등은 1일 오후 1시 30분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항재개발 사업 지연 사태는 해양수산부가 부산시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해수부 장관이 승인하고 부산시민과 약속했던 사업 중 공공사업들이 2021년 해수부 자체 감사에 의해 좌절된 것은 해수부가 국가 항만에 대한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앙부서가 부산시를 무시하고 부산시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북항재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행동 제공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북항재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행동 제공이어 "해부수 장관이 트램 등 공공 콘텐츠 사업을 중단한 행위와 국정감사에서 한 위증, 기자 간담회에서 유포한 허위 사실 등은 법 위반"이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에서 회의를 소집하려 했지만 장소 제공을 불허하며 방해한 행위와 표적 감사 등도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기자회견 이후 부산경찰청 민원실에 관련 고발장을 제출하며 "해수부와 해수부 장관이 부산시를 무시하고 시민을 기만한 불법 행태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경찰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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