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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6만7814명…재택치료 110만명 넘어

사회 일반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6만7814명…재택치료 110만명 넘어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7814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발생한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날 8만 437명보다 1만 2623명 줄어 누적 147만 9502명이다.  

    9일과 10일 5만~6만 명대에 이어 11일 8만 명대로 급증했지만 주말 영향으로 다시 6만 명대로 줄었다.

    12일 하루 검사 인원은 12만 4295명으로 전날보다 5만 3천 명가량 줄었다. 이 중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77.2%, 신속항원검사가 22.8%였다.

    감염경로별로는 △병원·요양시설 194명(0.283%) △병원외 집단 12명(0.017%) △확진자 접촉 1만 7852명(26.3%) △감염경로 조사 중 4만 9756명(73.4%)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증가해 누적 2768명이 됐다.

    재택치료중인 환자는 28만 5189명으로 12일 26만 2874명보다 2만 2315명 늘어나 누적 117만 900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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