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상북도는 21일 봉화 춘양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부지 10만 6222㎡, 연면적 8572㎡ 규모로 총사업비 260억 원이 투입됐다.
운영센터(환경실험실, 자원활용실, 온실체험관, ESD포럼실 등), 생활관(162명 수용), 포레스트어드벤처(목본 15종, 초본 17종 등), 잔디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이 지속발전가능교육(ESD)에 특화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수련시설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기후변화, 재난위험 감소 등 지속 가능한 소비 및 개발이슈를 학습에 통합시키는 교육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미래 자원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