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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압박 받던 이석현, 결국 사퇴 "공직자 임기 존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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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사퇴압박 받던 이석현, 결국 사퇴 "공직자 임기 존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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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석현 수석부의장. 윤창원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석현 수석부의장. 윤창원 기자
    여권에서 사퇴 요구를 받아 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17일 대통령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법에 정한 공직자 임기는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민주평통의 수석부의장은 국내외에서 의장인 대통령을 대리하는 위치에 있는데, 대통령의 신임이나 요청이 없는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새 정부가 보수 인사 일변도로 채워져서는 안 된다는 충정에서 1년 남은 잔여임기를 다 하겠다고 주장해 왔다"며 "이 시대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새 정부와 민주평통이 앞장 서주기를 기대한다"고 합리적 인사의 임명을 소망했다.

    6선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임기 2년 가운데 1년 이상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간 사퇴압박을 받아온 만큼, 이 부의장의 사표는 조만간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달 이 수석부의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생계수단, 자리보전 수단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며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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