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전주 전라감영에서 펼쳐지는 '역사추리 방탈출 게임'.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전라감영에서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감영 체험놀이터는 △역사추리 방탈출 게임 △전통놀이술사 △종이접기 왕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특성을 살린 흥미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한 전라감영 인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