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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해상풍력 사업 공공성 필요…허가심의 보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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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 해상풍력 사업 공공성 필요…허가심의 보류해야"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해상풍력 사업 공공성 필요…허가심의 보류해야"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인천 앞바다에 난립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요구하며 정부 심의 보류를 요구했습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논평을 통해 "서해5도 주민들이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이 사업이 주민 수용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기위원회는 사업 심의를 보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풍력 발전의 공공성을 고려하면 민간 주도보다 공공기관 주도가 타당하다며 인천시 산하 에너지공사 설립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인천시, 음식점 800곳에 최대 150만원 환경개선 지원


    인천시는 위생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지원자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위생환경이 취약한 음식점 800곳에 1곳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소규모 음식점 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거나 위생관리 미흡 품목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범위는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비용 지원, 후드 및 덕트 교체·청소 지원, 조리장 정리수납 정리 지원 등 이며, 지원을 원하는 곳은 인근 군·구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인천 5개 방음시설, 불에 안 타는 소재로 바꾼다


    인천시는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건설된 시내 5개 방음터널과 방음벽을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춘고가교, 원신터널, 컨벤시아교 방음벽을 교체하고, 하반기에는 동춘고가교 방음터널과 석암고가교 방음벽을 바꿀 예정입니다.
     
    현재 미개통 상태인 송현고가교 방음터널도 개통 시기에 맞춰 불연소재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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