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유채꽃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동이면 금암리 금강 일원인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진다.
개장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전자현악, 팝페라 공연 등 축하 무대로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가을 향수옥천 유채꽃단지 8.3ha에 천kg의 유채종자를 파종하고, 데크와 전망대,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축제를 준비해왔다.
옥천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제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