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청사 기공식이 20일 열렸다. 고창군 제공고창군의회청사가 20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창군의회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2483.97㎡)의 규모로 민원라운지와 회의공간, 의원 사무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고창군은 군의회청사 부지가 기존 공영주차장임을 감안해 1층 일부에 필로티를 계획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미니정원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의회가 분리되면서 생기는 공간은 군청 사무공간으로 활용해 분산돼 있던 행정조직을 배치할 수 있어 민원인 편의와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