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제공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제공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양부남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광주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850여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는 조세전문가 법정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납세자 권익 보호, 세무사의 공익적 사명을 위해 전 회원이 전력하고 있고 각 시·군·구·읍·면 지역까지 200여명의 마을세무사가 연중 상시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제공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제공

이어 "내실있는 교육훈련과 회원간 소통 증대를 통해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고 과세당국과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영세납세자가 세금문제로 어려움이 없도록 과세당국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세금문제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974년 창립 이래 투철한 직업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광주지방세무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도움으로 광주국세청은 세입징수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세무행정 집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양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국세청은 세정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을 통해 국민과 세무대리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