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승용차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51km 지점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낮 12시 6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22년식 그랜저IG 1대가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