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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승격' 안양, 골키퍼 황병근 영입

    황병근. FC안양 제공황병근. FC안양 제공
    승격팀 FC안양이 골키퍼를 보강했다.

    안양은 2일 "골키퍼 황병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황병근은 2015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상주 상무(현 김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K리그1 통산 26경기 33실점(클린시트 10회)을 기록했다.

    안양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안정감을 주며 탁월한 선방능력이 장점"이라면서 "팀 수비진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최후방 안정감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병근은 "안양 서포터스의 응원을 골대 뒤에서 받을 생각에 벌써 설렌다. 함께할 날이 하루하루 기다려지고 팬들을 만나 뵐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면서 "동계 훈련부터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팀이 원하는 목표에 이룰 수 있도록 한 몸 던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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