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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95.4% '만족'

충북교육청,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95.4% '만족'

충청북도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 10명 가운데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 39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이유는 업무상 스트레스가 274명(69.0%)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 호소는 123명(30.9%)이다.
 
상담 전문성 만족은 '매우 그렇다' 271명(68.2%), '그렇다' 110명(27.%) 순이다.
 
상담 내용의 만족 여부는 '매우 그렇다' 265명(66.7%), '그렇다' 114명(28.7%)이다.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265명(66.7%)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사후 지원뿐 아니라 마음 건강 관리의 선제적 개입을 위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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