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다양한 수요의 창의적인 장애인 복지 사업 발굴에 나선다. 도는 장애인 복지 증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문화·여행 지원, 재활·자립 지원 등 3개 분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권장한다.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1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민간단체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4월쯤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경남도 이은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