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춘천시 제공강원 춘천시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을 확대한다.
춘천시는 지난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25개 참여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20개였던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25개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티켓들고 할인받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는 두 개 이상의 관광지를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으로 방문할 경우 입장권, 탑승권, 숙박권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당일 또는 익일에 레고랜드를 방문할 경우 레고랜드 탑승권의 20~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춘천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할인 폭도 커지는 구조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 과장은"해당 사업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며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 1,192명, 2024년에는 4만 5,922명의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주요 관광지로는 △강아지숲 △강촌레일파크 △남이섬 △레고랜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이상원미술관 △제이드가든 수목원 △책과인쇄박물관 △킹카누나루터 △플레이정글 △해피초원목장 △감자밭 △감자아일랜드 △박사마을 곰핫도그 △MS홀딩스(우동착) 등이 있다.
호텔 및 리조트 부문에서는 △더베네치아호텔 △더잭슨나인스호텔 △세종호텔 △엘리시안강촌 △춘천베어스호텔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공지천 △벨라스테이 △에스턴호텔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관광자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