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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경으로 한류드라마 제작된다

대구를 배경으로 한 한류 드라마가 제작된다.

대구시에 따르면,윤스칼라는 대구를 무대로 한 한류 드라마 "사랑비(가칭)"를 제작해 내년 5월쯤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드라마 ''''사랑비''''는 총 20부작의 미니시리즈로 전반부 6회 정도를 대구지역 대학과 세트장(카페) 등 지역 도심 일원에서 촬영한다.

특히,이번 드라마는 2000년 KBS 미니시리즈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겨울연가'''' 등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의 공동기획으로 제작된다.

출연진은 최근 일본 등 동남아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근석과 청순미와 성숙함을 겸비한 소녀시대의 윤아, 70년대 복고열풍을 몰고 온 영화 써니의 김시후, 슈퍼스타 K 출신의 서인국 등이다.

대구시는 드라마 제작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제작 참여를 통해 대구가 국내외 한류관광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의 관광 잠재성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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