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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실상 승복…"큰 영광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사실상 승복 의사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4.04 14:07

[속보]윤석열 "기대에 부응 못해 너무나 죄송" 윤석열 "기대에 부응 못해 너무나 죄송" 2025.04.04 14:07

용산 집무실 '봉황기'도 내려왔다…국가수반 상징 4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진 이후, 용산 대통령실은 국가수반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를 내렸다. 2025.04.04 13:00

혁신당 "사필귀정…내란 잔당 일소, 민주주의 정비하자"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국민이, 민주주의가, 정의가 이겼다"며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은 너무 길다'는 약속을 총선 1년이 안 되어서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4.04 12:34

비명계 野잠룡들 '尹파면'에 "국민의 승리" 한 목소리 야권 비명(非이재명)계 잠룡들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국민이 승리했다"며 향후 국면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며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고 말했다. 2025.04.04 12:32

[속보]권성동 "두 달 후면 대선, 승리 향해 나아가자" 권성동 "두 달 후면 대선, 승리 향해 나아가자" 2025.04.04 12:24

천하람 "헌재, 대통령은 왕 아니란 당연한 사실 밝혀줘"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헌재가 우리 민주주의를 수호하면서 명확하게 밝혀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04.04 12:20

[속보]권성동 "국민께 대단히 송구…판결 아쉽지만 존중" 권성동 "국민께 대단히 송구…판결 아쉽지만 존중" 2025.04.04 12:19

韓대행 "국민 뜻 받들어 차기 대선관리에 최선"(종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대국민담화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과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국민담화를 열고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4.04 12:19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대통합 정신으로 회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되찾아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한 긴급 입장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25.04.04 12:09

尹 탄핵소추부터 인용까지…'朴 탄핵'과 어떻게 달랐나 헌법재판소가 4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윤 대통령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게 됐다. 국민의힘은 다시금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는 처지가 됐다.   2025.04.04 12:03

[속보]이재명 "현직 대통령 두번째 탄핵, 대한민국 헌정사 비극" 이재명 "현직 대통령 두번째 탄핵, 대한민국 헌정사 비극" 2025.04.04 11:59

[속보]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대통합 정신으로 회복"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대통합 정신으로 회복" 2025.04.04 11:56

[속보]이재명 "국제사회 신뢰 신속 회복…위기를 기회로" 이재명 "국제사회 신뢰 신속 회복…위기를 기회로" 2025.04.04 11:56

[속보]韓대행 "현직 국가원수 탄핵, 불행한 상황 무겁게 생각" 韓대행 "현직 국가원수 탄핵, 불행한 상황 무겁게 생각" 2025.04.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