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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종무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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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2019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종무식 열어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서 개최
    2019년 시민행복 10대 뉴스 관련 부서와 토크 콘서트

    2018 부산시 온라인 종무식 모습 (사진=자료사진)

     

    부산시는 2019년 직원 종무식을 3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2019년 시민행복 10대 뉴스'로 선정된 사업 소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한 해 동안 시정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종무식은 시장이 모두 발언을 통해 시정 비전, 방향을 제시하는 탑-다운(top-down)방식이었다면 2019년 부산시 종무식은 원형 테이블에 시장, 부시장, 실·국장과 직원들이 구분 없이 둘러앉아 한 해 동안 분야별 업무추진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자랑하고 싶은 점, 아쉬웠던 점뿐만 아니라 시장에게 개인적으로 바라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놓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종무식의 진행은 보육사업 발전유공에 관한 부산시의 대통령 기관표창 시상, 시민․공무원․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선정한 '시민행복 10대 뉴스' 부서별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장과 직원들이 다 함께 '2020년 시정혁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한다.

    종무식은 10대 뉴스를 직접 추진한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원형테이블에서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머지 부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방송을 청취하며 대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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