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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서울공연 한 달 연장…12월 6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12월 6일까지 공연
지방 공연 일정은 추후 결정

(사진=에스앤코 제공)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일정을 12월 6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9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캣츠는 당초 11월 8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다. 3차 티켓(11월 7일~11월 20일)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픈한다.

캣츠는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 볼'에서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으려는 20여 마리의 고양이가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메모리'로 대표되는 넘버와 역동적인 안무, 고양이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공연장 내 방역이 철저하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 유지를 위해 1열은 판매하지 않고, 고양이들이 객석 주변을 지날 때 '메이크업 마스크'를 쓴다.

에스앤코 측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방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지방 공연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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