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성 비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일선 경찰서 간부가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최근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서울 지역 경찰서 간부 A씨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중앙언론사 기자에게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22일 경찰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에는 위원이 5~7명이 참석하고 외부 위원이 과반을 차지한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