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반송동 승합차-SUV 차량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에 부딪힌 SUV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7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스타렉스 차량이 B(20대·여)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티볼리 차량은 신호등 기둥과 충돌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진로를 변경하던 중 티볼리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