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동대문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

    전농8구역 조감도. 동대문구 제공전농8구역 조감도. 동대문구 제공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전농8구역)의 전농동 204번지 일대에 대하여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구역은 전농동 204번지 일대(9만 3967㎡)로, 해당 구역에는 지하2층 지상20층 22개동 아파트 1515세대(임대262세대, 일반 1253세대)와 공원, 공공청사 등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됐지만 여러 가지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최근 78%에 달하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가 최종 승인됐다.

    전농제8구역 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설립으로 이 일대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농동 204번지 일대를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