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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심상정 28일 강원 방문해 '표심 호소'

영동

    윤석열·심상정 28일 강원 방문해 '표심 호소'

    핵심요약

    윤, 동해·강릉·춘천서 테마별 유세
    심, 공식선거운동 이후 첫 강원 방문

    국민의힘 윤석열(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선거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제20대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8일 강원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동해를 시작으로 강릉, 속초, 홍천, 춘천을 잇따라 방문해 표심을 공략한다. 윤 후보는 동해에서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 동해의 새로운 도약'을, 외가인 강릉에서는 '어머니! 윤석열이 왔습니다!' 등을 테마로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 등을 내세우며 강원발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 후보도 이날 공식선거운동 이후 첫 강원 일정으로 강릉과 춘천을 찾는다. 이날 오전 강릉 중앙시장 유세에 이어 오후에는 춘천 중앙시장 등에서 유권자들과 마주한다. 심 후보는 주4일제 도입과 함께 강원도를 녹색평화경제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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