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진흥원 제공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8일까지 입주 공간을 희망하는 도내 웹툰 작가와 웹툰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웹툰작가 7인(개인 창작실 2인, 공동 창작실 5인)과 웹툰 기업 2개사이다.
입주 작가에게는 '와콤 신티크' 와 '클립 스튜디오'를 기간 내 무상으로 제공하며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을 기회를 준다.
선정된 입주작가와 기업은 입주 후 2년 동안 임대료와 보증금 없이 입주실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은 경북 웹툰 작가와 기업에게 안정적인 웹툰 제작 환경을 제공해 도내 웹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캠퍼스는 현재 총 8명의 작가가 입주해 웹툰 창작 활동 중이다. 이들은 순회 전시 참여와 프로젝트 참여 섭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지원방법 등은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웹툰캠퍼스 입주실 운영을 통해 웹툰 콘텐츠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