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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마…출근길 장대비[뉴스쏙:속]

사회 일반

    오늘부터 장마…출근길 장대비[뉴스쏙:속]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6월26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07:00~07:17)

    오늘부터 장마, 수도권 출근길 장대비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40㎜의 강한 강수가 예보됐는데요.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 전라·경남권 80~150㎜, 충청·경북권 30~100㎜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오늘부터 이틀간 30~10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러시아 무장반란 '하루천하'…푸틴 리더십 타격

    연합뉴스연합뉴스
    러시아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끝이 났습니다. 용병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수도 모스코바를 200km 앞두고 전격 철수했는데요.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이 중재에 나서면서 프리고진의 용병군과 러시아 군의 유혈충돌은 피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용병군을 처벌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측근 반란에 속수무책이 되면서 푸틴 대통령의 철권통치 리더십은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檢, 박영수 변협 선거자금 추적

    지난 2014년 11월 28일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수 전 특검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 사무실에서 후보 기호 추첨을 마친 뒤 자신의 기호가 적힌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014년 11월 28일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수 전 특검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 사무실에서 후보 기호 추첨을 마친 뒤 자신의 기호가 적힌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50억 클럽 로비 의혹'의 당사자인 박영수 전 특검의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협 회장 선거 때 남욱 변호사로부터 선거비용 일부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인데요. 남욱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1억5천만원 정도를 도와줬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던 박 전 특검이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돕고 그 대가로 선거자금 일부를 지원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나겠다더니…용산구청, 하루 90명 청사방호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뒤 용산구청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출입을 막기 위해 하루 90여 명씩 구청 공무원 등을 동원해 '구청 봉쇄'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가족과 만나겠다더니, 실제로는 구청 문 잠그기에만 열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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