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27일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에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체험장 입장 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천 원,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2천 원의 체험료가 있으며 수영모(모자),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광양시는 운영 기간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물체험장 주변 안전요원 배치, 구급약품 및 구명장비 비치, 그늘막, 이용객 먹거리 휴게공간 운영, 시민 응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이 물체험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