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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대구경북권 고속도로도 지정체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대구경북권 고속도로도 지정체

한국도로공사 제공한국도로공사 제공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에도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칠곡분기점 부근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중부내륙선 선산휴게소 부근에서 상주터널부근 구간에 들어선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앙선 동명동호 118K에서 다부터널 125K 구간에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 서울에서 대구는 3시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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