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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날 강추위 절정…내일 오후부터 추위 다소 누그러져

설연휴 마지막날 강추위 절정…내일 오후부터 추위 다소 누그러져

  • 2025-01-30 20:00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며  서울은 -7.5도의 아침기온을 나타냈는데요, 낮기온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높지만, 여전히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4도, 낮기온은 2도가 예상됩니다

1월의 마지막날인 내일(31일)은 오후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고 이번 주말동안은 평년보다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다만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 있어 귀경길 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나쁘지 않지만,  내일 출근길은 일부지역에 다시 눈이나 비가 예상되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겟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1~5cm의 눈이 오는 곳 있겠는데요, 오후(12~18시)부터 충청북부, 밤(18~24시)부터 경북지역과 호남지방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모레 토요일(2월 1일)에도 전국적으로 비나 눈소식 있어 야외활동에 불편이 따르겠는데요, 글피(2월 2일)에도 강원영동과 경상도,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는 곳 있겠습니다. 참고로 다음주에는 입춘절기인 화요일부터 서울이 다시 -11도 안팍까지 떨어지는 강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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