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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집중' 민주당 피켓 시위 오는 19일까지 잠정 중단

시위 하던 중 쓰러져 숨진 A씨 추모에 집중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도중 사망한 60대 당원을 추모하기 위해 피켓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17일 사망한 당원인 A(66)씨의 발인일인 오는 19일까지 피켓 시위 및 정책 홍보차량 운영을 중단하기로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A씨의 추모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지역 당원들에게 공지했다.

민주당은 고인의 장례를 민주당 광주시당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고 민주당 소속인 강기정 광주시장, 각 지역위원장인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 1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일은 오는 19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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